패혈증의 증상과 예방법에 대해서.

2020년은 코로나의 해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코로는 우리의 삶의 질을 많이 파괴시켰습니다.
코로나로 사망한 사람들 중에는 패혈증을 앓고 있던
사람들이 많았다는 수치가 있었습니다.
패혈증이 있는 상태에서 코로나에 걸리면 사망 확률이
높아지기 때문에 패혈증은 초기 증상과 원인을 빨리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오늘은 패혈증의 원인과 예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 패혈증 정의

감기, 설사, 요로감염, 폐렴 등의 감염으로부터 전신으로 염증이 퍼지는 질병입니다.
감염을 일으키는 세균, 곰팡이, 바이러스와 같은 병원체가 신체 안으로 침투하여 
신체가 병원체로부터 몸을 보호하려는 반응입니다.


-패혈증 원인 

패혈증은 신체의 감염으로 생기는 질병입니다. 연쇄상구균, 대장균, 폐렴균,
포도상구균, 녹농균에 의한 감염이 가장 큰 특징입니다.
하지만 드물게 칸디다 등의 진균에서도 감염이 될 수 있습니다.
패혈증으로 가는 감염은 주로 복구, 폐, 요로의 경우가 많습니다.


- 패혈증 사망률

패혈증의 사망률은 증상에 따라 다른 수치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중증화 되기 시작하면 사망률은 1/3 정도 됩니다. 미국에서는
중환자실 에서의  사망률 2위가 바로 패혈증이라고 합니다.
연간 약 75만 명 정도가 발병하게 되고 그중 에서 약 20만 명 정도가
사망한다고 합니다. 특히 중증화 되면 30%가 넘는 환자가 사망할 수 있는
질병으로 사망률이 높은 질병 중의 하나입니다.

- 패혈증의 합병증

패혈증은 파종성 혈관 내 응고 증후군이나 다장기 부전 등을 동반합니다.
파종성 혈관 내 응고 증후군은 혈관 내의 혈전이 무수하게 많이 
생산되어 혈소판을 대량으로 소비하게 됩니다.
그렇게 되면 지혈을 하기 위한 혈소판이 부족하게 되어 출혈이 
지혈되지 않습니다.
다장기 부전은 간, 신장, 심장, 폐, 신경 등의 기능에 장애가 나타나며
생명과 관계가 있을 정도로 혈압이 떨어져 
순환 부전과 소변이 나오지 않아 신부전, 요독증의 신장기능의 장애를 일으킵니다.
이렇듯 패혈증의 합병증은 생명과 직결되는 문제들이 많기 때문에
합병증을 보이기 전에 초기에 조치를 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패혈증 증상

패혈증은 빠르게 증상을 악화시키기 때문에 초기에 치료하는 게 중요합니다.
다양한 증상이 있는 패혈증이기 때문에 어떤 증상들이 있는지 꼭 확인하시는 게 좋습니다.

기본적으로 패혈증은 염증 반응이 전신에 퍼진 상태를 말하며
의심 증상으로는 38도 이상의 고열이나 오한, 36도 이하의 저체온증,
심박수나 호흡수의 비상정적인 증가 등을 볼 수 있습니다.
패혈증의 증상이 오래가면 패혈증으로 장기의 기능이 장애를 입는 
상태를 말합니다. 신부전증, 순환기능장애로 보입니다.
중증 패혈증의 상태가 된다면 적절한 수액요법을 사용하는 게 좋지만
혈압이 저하된 상태가 지속되면
혈압을 올리는 승압제가 필요합니다. 하지만 이런 승압제를 사용하는 것도
패혈증 쇼크로 진행될 수 있어 위험합니다.
패혈증 쇼크가 찾아온다면 초기에는 손, 발이 따뜻하게 되지만
혈압이 급속도로 떨어지게 됩니다. 그 뒤 손,발이 차가워지고 
심장 박동이 떨어져 순환 기능이 떨어집니다.
콜드 쇼크와 같은 증상은 생명을 위협하는 굉장히 위험한 상황입니다.


- 패혈증 치료법

패혈증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혈당치 조절, 스테로이드 투여, 안공 호흡관리,
영양관리, 혈액 정화법, 면역 글로불린 투여 등과 같은 방법이 있습니다.
자가 치료가 아닌 의사의 진단으로 결정되며 그 뒤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습니다.
패혈증은 초기에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중증 패혈증으로 가는 것을
방지하고 빠르게 회복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