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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tter life/건강정보@

목 디스크의 증상과 예방법에 대해서.

by 건물주(건강을 물어봐 주세요) 2021. 3.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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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 모니와 스마트폰을 한다고 항상
목과 어깨가 뻐근해져 있는 현대인들의 일상입니다.
이렇게 고래를 숙이는 자세는 목에 가해지는
힘이 강해져 경추에 부담을 주게 됩니다.
이러한 자세가 지속될 경우에 경추 사이에 있는 
디스크를 압박하여 목디스크로 이어지게 됩니다.
목디스크 초기에는 목과 어깨 주변이 뻐근하고
근육통처럼 증상이 나 타지만 중기에 들어서면
어깨, 팔이 저리기 시작하며 마지막에는 
종아리, 허벅지 등의 마비를 느끼게 됩니다.
쉽게 볼 질환이 아니기에 오늘은 목디스크의
원인과 증상,예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 목디스크 원인

경추에서 발생하는 추간판 탈출증이라고 불립니다.
척추의 뼈와 뼈 사이에 있는 추간판이 충격을 흡수해주고
허리를 편안하게 움직이게 해주는 역할을 해줍니다.
목에 있는 경추 뿐만 아니라 허리의 척추에도 있어
디스크가 제 위치에서 역할을 하지 못하면
몸에서 다양하게 통증이 발생되게 됩니다.
디스크 안에 있는 수핵이 뼈와 뼈 사이의 간격을
일정하게 만들어 주고 흡수해 주는 역할을 합니다.
다양한 원인으로 인해 디스크가 탈출하거나
수핵이 줄어들면 신경에도 큰 영향을 주어
다양한 이상 증상을 보이게 됩니다.


- 목디스크 증상

목디스크의 증상으로는 팔의 저림과 어깨의 통증,
근력의 약화, 팔의 어느 특정부위에 감각이 이상함을
느끼게 됩니다. 이로 인해 운동력이 약화되고 감각이
계속적으로 떨어지게 됩니다.
이런 증상들이 발견된다면 필히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 목디스크 예방법


1) 숙면

하루동안 쌓여있던 긴장과 피곤을 풀어주는
수면은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수면을 취하는 동안 신체는 회복의 시간을 가지며
원활한 신진대사를 하게 됩니다.
그러면서 몸의 긴장이 풀리며 이완작용으로
경추의 긴장도 풀어지게 됩니다.
사람마다 차이가 있지만 성인이라면 보통
6-8시간 정도 수면을 취하는 게 좋습니다.
피로 해소를 위해서는 11시 전으로 잠드는 게 좋으며
숙면을 위해 주위의 환경을 만드는것이 중요합니다.
빛이 들지 않기 위해 암막커튼을 사용하고
스마트폰은 최대한 보지 않아야합니다.
습도 또한 맞추어 쾌적한 상태를 유지하는게 좋습니다.


2) 바른자세 유지

경추의 정상적인 모양은 C자 커브처럼 보입니다.
하지만 경추에 문제가 지속적으로 생기면
I자 모양으로 변형이 일어나게 됩니다.
디스크가 신경을 눌러 어깨와 목의 통증이 늘어나며
손과 팔의 저림 현상을 유발합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 바른 자세를 유지해야 합니다.
특히 앉아있을 때나 서있을 때에 구부정한 자세는
좋지 않습니다. 앉아있을 때는 엉덩이를 의자 깊숙이
넣어두고 허리를 곧게 피는 것이 좋습니다.
엉덩이보다 무릎이 높은 곳에 위치하도록 
의자 높이를 조절하며 
모니터가 시선 아래로 있을 경우에는 
자신도 모르게 상체가 앞으로 숙여지기 때문에
눈높이보다 약간 높게 모니터를 조절하는 게 좋습니다.


3) 스트레칭

바른 자세로 서있거나 앉아있더라도 시간이 지나면
다시 구부정한 자세로 돌아오게 됩니다.
편하고 익숙한 자세로 돌아가려는 신체의 특성 때문입니다.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근육에 피로가 녹아들어있기 때문에
휴식 시간을 정해놓고 자리에서 일어나 스트레칭을
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1시간에 10분 정도의 스트레칭
시간이 적당합니다.
하지만 갑자기 무리한 스트레칭을 할 경우에 오히려 
근육에 무리를 줄 수 있기 때문에 느린동작으로
조금씩 천천히 하는것이 좋습니다.
작은 근육부터 시작해서 큰 근육으로 단계를 밟아
나가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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