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 소문 없이 조용히 다가오는 뼈 도둑 골다공증은
뼈가 약해져서 쉽게 부러지는 질환이에요.
높은 연령 증가에 따른 호르몬 변화, 운동부족,
칼슘, 비타민의 대사 저하 등의 이유로
골다공증은 야기 될 수 있어요.
사람의 뼈는 40대 이후부터 매면 0.5~1%씩
기능이 저하되고 있으며 국내 65세 이상의
여성분들 중에 3명중 1명은 골다공증을 앓고 있어요.
이런 골다공증을 의심해 볼 수 있는 증상들은 무엇이 있을까요?
- 흰머리가 많이 나는 경우
40대 이전의 머리카락의 절반이 백발로 변한 사람보다
그렇지 않은 경우가 골다공증 발생 위험이
4.4배가 높다는 미국 보스턴대의 연구결과에서 밝혀졌어요.
조기 백발로 유발하는 유전자, 뼈 밀도를 좌우하는
유전자가 동시에 함께 유전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고 해요.
- 키가 줄어드는 경우
연령이 높아질 수록 키가 줄어드는 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이에요.
척추 뼈 사이에 있는 디스크가 얇아지면서 척추 길이 자체가 짧아지거든요.
하지만 나이가 어린 편인데도 1~2년 사이에 키가 4cm이상 줄어든
경험이 있다면 골다공증을 의심해 보셔야해요.
척추뼈 높이가 골다공증으로 인해 이상하게 낮아질 수 있으며
척추 압박골절 때문에 등이 앞으로 굽어지는 현상으로
키가 줄어들 수 도 있기 때문이예요.
- 뼈가 쉽게 부러지는 경우
뼈의 노화가 시작한 골다공증의 환자라면 단순히 넘어지는
작은 충격에도 쉽게 골절이 될 수 있어요.
심한 경우라면 허리를 굽혀 물건을 줍거나 심한 기침을
할 경우에도 뼈가 부러진 환자도 있답니다.
보통의 골절은 엉덩이(고관절),허리에서 많이 발생한답니다.
골다공증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요?
- 칼슘 섭취를 해주세요.
우리 인체는 필요한 영양소를 음식을 통해 얻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예요. 하지만 바쁜 현대 생활 속에 식사를
충분하게 하지 못할때 영영 제로 보충해 주는 것도 좋아요.
그중 칼슘은 인체의 중요한 영양소 중 하나로
50세 미만의 경우 하루에 1000mg를 섭취해주며
50세 이상의 경우에는 하루에 1200mg을 섭 추해 주는 것이 좋아요.
칼슘영양제는 실제 함량에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꼭 확인해보고 드시는게 좋아요.
- 운동이 필요해요.
사실 귀찮지만 골다공증에서 운동이 차지하는 부분이 생각보다 크답니다.
나이가 어린 젊은 층의 사람의 경우에는 유전적으로
결정된 최대 골격 확보에 도움을 줄 수 있어요.
나이게 들게되는 노년 층부터는 골격량을 증가시키기는 못하나
감소를 막을 수 있으며 근육기능, 균형감각을 증가시켜
낙상의 위험과 골절 위험을 줄여줄 수 있어요.
운동의 횟수는 일주일에 3-5회, 시간은 하루 30~60분이상 해주시는 게 좋아요.
- 비타민D를 섭취하세요.
비타민D는 식품 섭취나 자외선을 통한 피부 합성으로 만들어져
신장,간에서 활성화가 되어진답니다.
이런 비타민D가 장에서 칼슘 흡수를 증가시켜
뼈의 무기질 침착에 도움을 주어 뼈를 튼튼하게 만들어줘요.
이와 반대로 비타민D가 부족하면 뼈가 약해지는
골연화증이 생기게되어요.
비타민D는 식품만으로는 필요한 만큼 얻기가 어려워
영양제를 통해 보충해 주는게 좋아요.
50세 이상이라면 하루 800~1000IU 정도 드시면 되세요.
- 생활양식의 변화를 주세요.
적은 양의 음주라도 음주는 뼈 건강에 어느정도의
영향을 주기 때문에 자주 드시는 혼술이나 과도한 음주는
최대한 자제해주시는 게 좋아요.
담배는 어떤 질환에 대해서든 항상 좋지 않은
행동이기 때문에 금연을 꼭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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