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보양식 종류 및 효능

여름 하면 대표음식인 삼계탕과 장어구이! 이 두 가지 음식은 여름철 기력 회복에 좋다고 알려져 있는데, 이번 글에서는 이 두 가지 외에도 다양한 여름 보양식 종류와 효능에 대해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보양식 뜻

보양식의 경우 말 그대로 한자로 번역하면 몸을 보호한다는 뜻입니다. 예로부터 우리 선조들은 여름철 더위와 질병으로부터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특별한 날에 영양가 있는 음식을 섭취해 왔지만 오늘날에는 이러한 전통적인 방식과 달리 계절에 따라 다양한 재료를 사용하여 만든 음식을 보양식이라고 부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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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보양식 종류 및 효능

1. 장어

단백질, 탄수화물, 지방, 칼슘, 인, 철분과 비타민 A, B, E 등의 영양소가 함유되어 있어 시력을 보호하고 근육과 뼈를 튼튼하게 하며 활력을 주는 건강식품으로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간, 신장 기능을 개선하는 효과도 포함하고 있으며 장어는 땀을 많이 흘리고 기력이 떨어지는 여름철에 즐겨 찾는 건강식품입니다. 동의보감에 따르면 장어는 기력을 보충하고 체력을 강화해 준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2. 전복

전복은 '바다의 산삼'으로 알려져 있으며, 타우린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피로회복에 좋고, 각종 미네랄이 풍부해 신진대사를 촉진하고 혈액순환을 개선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3. 오리고기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하여 혈관질환을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고, 비타민A가 함유되어 있어 면역력 향상에 좋으며 그것은 삶은 오리도 마찬가지입니다.

 

 

4. 낙지

문어는 지방 함량이 낮고 필수 아미노산이 풍부해 다이어트 시 부족한 영양소를 보충할 수 있습니다.

 

 

5. 삼계탕

찹쌀, 대추, 인삼, 마늘 등 다양한 재료를 넣고 끓인 닭고기로 만든 국물입니다. 기력 회복에 좋은 성분이라 여름철 개기일에 많은 분들이 드시는데 하지만 나트륨 함량이 높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보양식 주의사항

모든 보양식이 그렇듯, 칼로리가 높은 사람은 나트륨 섭취가 많으면 혈압이 높아질 수 있으므로 특히 주의가 필요하므로 소금을 첨가하지 않고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당뇨병 환자에게는 설탕 대신 스테비아와 같은 천연 감미료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