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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tter life/건강정보@

비파 효능 5가지 및 먹는 방법

by 건물주(건강을 물어봐 주세요) 2023. 6.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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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과에 속하는 비파나무의 열매가 고대의 4현 악기와 닮았다고 해서 비파라는 이름이 붙었습니다. 품종에 따라 빨강, 노랑, 주황 등 다양한 색을 띠며 과육은 신맛과 단맛이 난다. 차이점은 과즙이 많고 맛이 상큼하고 깔끔해서 생으로 먹는 것이 가장 맛있지만 아쉽게도 빨리 익는 것이 특징이라 말리거나 익혀서 먹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재배되는 비파는 잼, 와인, 주스, 시럽 등을 만드는 데 이용되며, 중국에서는 말린 과일과 잎을 감기약으로 이용합니다. 우리나라 남부 지방에서 나는 이 품종은 작기 때문에 주로 시럽이나 포도주 생산에 이용되며 1,00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중국에서는 열매와 씨, 잎에 상당한 약효가 있어 약왕(大藥王)이라고도 합니다. 오늘은 비파의 효능과 부작용에 대해 알아보고, 올바르게 먹는 방법에 대해서도 글을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비파 효능

1. 항산화 효과

비파에는 항산화제인 폴리페놀과 플라보노이드가 함유되어 있어 활성산소로부터 세포를 보호하고 산화 스트레스로 인한 손상을 예방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실제로 이 비파로 만든 주스를 사용하여 실시한 연구에 따르면 항염증제인 인터루킨-10은 염증을 유발하는 두 가지 단백질 구성 요소의 수준을 크게 줄이면서 단백질 수준을 크게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동물 실험에서 이 열매를 이용해 만든 추출물을 섭취했을 때 고당분 식사로 인한 염증이 감소했으며, 간 내독소와 같은 일부 유형의 염증 물질을 감소시킬 수 있는 것으로 보고되었습니다.

 

 

2. 항염증 효과 및 면역력 증진

이 항산화 능력 때문에 일부 연구에서는 면역 체계를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제안합니다. 면역 조절과 관련된 활성 성분을 포함할 수 있으며 항염증 특성을 가진 화합물을 함유하고 있기 때문에 관절염, 염증성 장 질환 및 기타 염증 상태의 증상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주장도 있습니다.

 

 

3. 소화기능 개선

또 다른 효과는 소화와 관련이 있습니다. 위장 문제를 완화시키는 소화 효소의 분비를 촉진하기 때문인데 트리글리세리드, 혈당 및 인슐린 수치를 감소시켜 신진대사 건강을 개선합니다. 오랫동안 동일한 대사 질환을 치료하는 데 사용되었으며 관련 연구를 살펴보면 한 달 동안 지속적으로 쥐에게 고지방식이를 먹인 결과 혈당, 트리글리세리드, 인슐린 수치가 대조군에 비해 현저히 낮아진 바 있습니다.

 

 

4. 당뇨 예방

비파와 당뇨병의 연관성은 과학적 연구 부족으로 명확하게 확립되지 않았지만 일부 연구에서는 당뇨병 관리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제안합니다. 주로 항산화, 항염증 및 항염증 효과와 관련이 있을 수 있으며 예를 들어 당뇨병은 산화 스트레스와 관련이 있을 수 있으며 항산화제는 세포 손상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고 이 과일은 항산화 작용을 하는 폴리페놀과 플라보노이드를 함유할 수 있기 때문에 당뇨병 관리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당뇨병은 만성 염증 상태와 관련이 있을 수 있습니다. 당뇨병 관리에 도움이 되는 항염증 성분을 함유한 화합물을 포함하며 일부 연구에 따르면 비파는 혈당을 낮추고 인슐린 수치를 높이기 때문에 제1형 및 제2형 당뇨병을 예방하고 조절하는 데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5. 심혈관 건강

그리고 다양한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하고 칼륨과 마그네슘 같은 것들이 혈압을 조절하고 동맥이 제대로 기능하도록 돕고 주요 핵심 성분인 카로티노이드도 염증을 줄이고 세포 손상을 막아 심장병을 예방합니다. 강력한 항염증 및 항산화 특성을 지닌 카로티노이드는 심장 질환, 죽상 동맥 경화증 및 뇌졸중과 같은 심혈관 질환을 포함한 혈관 질환인 동맥에 플라크가 쌓이는 것을 방지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비파 먹는 방법

비파는 차, 보충제, 추출물 등 다양한 형태로 섭취할 수 있는 식용 과일입니다. 진액 등의 영양제 형태로 섭취하는 것이 가장 편리하게 섭취할 수 있으며 일반적으로 과일을 섭취할 때는 하루 5개가 적당하고, 잎차를 섭취할 때는 하루 2잔을 유지하는 것이 적당하다고 합니다.

 

비파 생과일을 섭취할 때는 반드시 깨끗이 씻어 섭취하여야 하고 차 형태로 물 800ml에 잎 5~9g을 넣고 20분간 우려낸 후 400ml를 하루 두 컵에 나누어 마시도록 합니다. 매실과 같은 발효액으로 만들 수도 있고 식초나 청으로 만들 수도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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