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속에서 플라스틱 줄이는 방법

매일 매일 나오는 쓰레기를 정리하고 버리지만

어느새 많은 쓰레기들이 모여있는 것을 보게 됩니다.

특히 많이 사용하고 있는 플라스틱이

부피도 크고 자리도 많이 차지하게 되서 

처음부터 쓰레기를 만들지 않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일상생활 속에서 플라스틱을 줄일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텀블러 사용

 

요즘은 카페에서 발생하는 플라스틱 줄이기를 위해

실내에서는 일회용 컵 사용이 금지된 곳이 많습니다.

그러한 시기에 발 맞추어  텀블러로 간단하게

플라스틱 줄이기를 실천할 수 있습니다.

텀블러 종류도 많아서 취향대로 선택이 가능하고

무엇보다 텀블러를 사용하면 할인되는 카페도 많아서

돈까지 절약할 수 있습니다.

 

텀블러는 세척해야 해서 망설이는 분들을 위해

간단하게 텀블러 세척하는 방법을 알려드립니다.

 

식초를 섞은 미지근한 물을 텀블러에 넣고

30분 후 헹궈주기만 하면 텀블러 세척을 하시면 됩니다.

혹은 물에 잘게 다진 달걀 껍질과 소금 약간을 넣고

텀블러에 담아 신나게 흔들어주고 헹궈주면

간단하게 텀블러를 세척할 수 있습니다.

 

 

 

- 다회용 빨대 사용

 

최근 일회용품에 대한 위험성이 인지되면서

시중에 이미 많은 다회용 빨대가 출시되었습니다.

 

가장 먼저 스테인리스 빨대는 쉽게 상하지 않아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끓는 물에 간단하게 세척과 

소독을 할 수는 있지만 완벽한 세척을 위해서는 

세척 솔이 필요합니다.

다른 다회용 빨대에는 실리콘 빨대가 있습니다.

개방형으로 세척도 매우 간편해서 실용적입니다.

마지막으로 먹을 수 있는 빨대인 쌀 빨대는

버려도 환경에 악영향을 끼치지 않는 빨대이기 때문에

카페와 같은 곳에서 사용하면 좋습니다.

 

 

 

- 물티슈 사용줄이기

 

물티슈도 플라스틱이라는 놀라운 부분이 있습니다.

시중의 물티슈에는 대부분 초미세 플라스틱이 포함되어

플라스틱 줄이기를 위해 꼭 줄여야 하는 물건입니다.

 

물티슈 대신 행주와 손수건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물티슈 사용을 줄여 플라스틱 줄이기도 가능하고,

휴지 사용도 줄어 나무도 보존할 수 있습니다.

 

행주 같은 경우 세탁이 불편할 수 있지만

뜨거운 물에 베이킹소다와 과탄산을 넣어

끓여서 삶아주기만 하면 돼서 의외로 간단합니다.

 

 

- 장바구니 사용

 

비닐봉지도 쓰레기 중 많은 비중을 차지합니다.

나라에서 자원재활용법이 적용되면서

마트 등 일회용 비닐봉지 사용도 전면 금지되었습니다.

 

플라스틱 줄이기 위해 장바구니 사용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튼튼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장바구니도 많고

무엇보다 작은 주머니에 들어가서 휴대성도 좋습니다.

언제 사용할지 모르니 휴대성이 중요한데,

가볍고 크기가 작아 자리를 차지하지 않기 때문에

항상 가방에 넣어두고 쓰면 좋습니다.

 

 

 

- 친환경 설거지

 

설거지를 할 때 환경오염 물질이 많이 발생합니다.

세제의 용기도 플라스틱에 속하지만

세제 자체도 미세 플라스틱이 들어가기 때문에

플라스틱 줄이기를 위해서는 설거지도 바꿔야 합니다.

 

수세미도 플라스틱에 속합니다.

친환경 수세미로 아크릴 수세미가 알려지기도 했지만,

아크릴도 플라스틱의 한 종류에 속해서 좋지 않습니다.

천연 수세미를 활용한 친환경 수세미도 시중에 많으니

한 번 사용해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