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두 효능

크기는 작지만, 앵두는 효능은 다른 과일에 뒤지지 않습니다.

앵두의 제철은 6~7월이라고 합니다. 추운 겨울 동상에 걸렸을 때 앵두즙을 내서 

해당 부위에 바르면 동상 증상들이 완화하는 데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자두, 수박, 토마토 같은 레드푸드처럼 안토시아닌, 

라이코펜 성분이 함유되어있기 때문에 건강에 좋다고 합니다.

 

오늘은 앵두 효능에 대해 자세하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앵두 고르기 

 

앵두는 알이 굵고 광택이 나고 단단한 것으로 구매를 하는 것이 좋고, 

구매를 하고 나서는 5일 안으로 먹는 것이 좋습니다. 상온에 보관을 할 때는 물러지니 

냉장 보관이 가장 좋으며, 생과일을 많이 드시긴 하지만, 과실주, 

일반 주스로도 많이 먹습니다. 앵두와 잘 맞는 궁합으로는 꿀이 있다고 하니 

꿀에 앵두를 재워서 차로 먹으면 좋으니 참고하셔서 건강을 챙기길 바랍니다.

 

 

# 앵두 효능

 

1. 앵두에는 안토시아닌 성분들이 많이 들어 있습니다. 

혈중 콜레스테롤의 수치를 낮춰주고 혈관에 노폐물들이나 찌꺼기들을 

밖으로 배출해주기 때문에 혈관 건강에도 도움이 됩니다. 

혈관이 강화됨으로써 고혈압이나 동맥경화 같은 혈관질환 예방에도 좋다고 합니다. 

 

 

2. 앵두는 피부미용에 좋습니다. 

비타민들이 다량으로 함유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비타민A와 비타민C가 풍부하기 때문에 

멜라닌 색소 침착을 막아주고, 피부를 윤택하게 하고 보습 있는 피부로 

만들어 주기 때문에 미백효과에 좋다고 합니다. 

그래서 기미나 주근깨에도 좋고 앵두에는 미네랄 성분도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체내의 기능과 순환을 활성화 시켜줘서 

피부가 건강해 보이게 해준다고 합니다.

 

 

3. 앵두는 식이섬유가 풍부하기 때문에 소화기관에도 좋으며, 

장내 유산균의 좋은 먹이가 되어서 장의 건강까지 좋게 만들어준다고 합니다. 

그래서 배변 개선에도 도움을 주고, 체중조절에도 도움을 줍니다.

포도당, 과당과 유기산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이성분들로 만성 피로의 원인이자 체내의 피로 성분인 젖산을 

제거하기 때문에 체외로 배출시켜서 피로회복 및 체력회복에도 도움을 줍니다.

 

 

4. 앵두를 꾸준하게 먹게 된다면 기관지도 좋아집니다.

기관지에 있는 노폐물들을 제거해주면서 가래 등의 

노폐물들이 사라져서 겨울철에도 많은 도움을 받고 

천식 환자분들이 드시면 좋다고 합니다.

 

 

5. 항균효과까지 있는 앵두는 플라보노이드 성분이 풍부한데 

이 성분이 항균효과에 좋습니다. 그리고 칼륨 성분이 뛰어나기 때문에 성

인병의 주된 원인이 되는 나트륨을 배출해주면서 몸에 열기를 빼주고 

염증을 가라앉히고 독소까지 제거해주기 때문에 부종 예방에도 탁월합니다.

 

 

6. 앵두 속에는 다량의 철분이 있습니다.

남성보다는 여성분들이 더 많이 겪고 계신 빈혈은

한 달에 한번 하는 생리 때문에도 다량으로 철분이 많이 상실됩니다.

그래서 빈혈이 주기적으로 나타나시는 분들은 앵두를 

드시는게 좋습니다. 철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증상을 

완화해주거나 미리 예방하는 데 효과 있습니다. 

 

# 앵두 섭취 시 주의 사항

 

앵두는 평소에 따뜻한 성질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체중이 많이 나가거나 임산부분들은 되도록 섭취를 하지 않는 것이 좋다고 하며, 

앵두는 독성이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발효를 시켜 먹을 시에는 

앵두의 씨앗을 제거하고 먹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혹 먹다가 알레르기 반응이 일어난다면 반드시 섭취를 중단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