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코로나 블루
코로나블루는 코로나19와 우울감을 뜻하는 블루라는 단어가 합쳐져 만들어진 신조어입니.
코로나 확산으로 인해 일상에 큰 변화가 생기면서 나타난 우울감과 무기력증을 뜻하는 말 입니다.
이전에 비해 신체 활동양도 현격히 줄어들었고, 햇빛를 쐬는 시간도 너무 줄어들어
우울하고 몸이 늘어지는 느낌이 듭니다.
2. 코로나 블루 자가진단 체크리스트
전혀 없었다 0점 / 며칠간 지속 1점
일주일 지속 2점 / 2주동안 계속 지속 3점
- 내가 잘못했거나 실패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또는 자신과 가족을 실망시켰다고 생각합니다.
- 기분이 가라앉거나 우울하거나 희망이 없다고 느낍니다.
- 다른 사람들이 눈치챌 정도로 평소보다 말과 행동이 느려졌다 또는
너무 안절부절 못해서 가만히 앉아 있을 수 없습니다.
- 평소 하던 일에 대한 흥미가 없어지거나 즐거움을 느끼지 못합니다.
- 평소보다 식욕이 줄었다 또는 평소보다 너무 많이 먹습니다.
- 차라리 죽는게 더 낫겠다고 생각했다 또는 자해에 대해 생각합니다.
- 잠들기가 어렵거나 자주깼다 혹은 너무 많이 잡니다.
- 피곤하고 기운이 없습니다.
- 신문을 읽거나 TV를 보는 것과 같은 일상적인 일에도 집중할 수 없습니다.
체크를 해본 후 점수를 합산하여 결과를 보면
4점 미만인 경우 우울증 아님 / 5~9점: 가벼운 우울증
10~14점: 중간정도 우울증 / 15점이상: 치료필요 / 20점 이상: 적극적인 치료 필요
3. 코로나 우울증 극복 방법
- 규칙적인 생활
잠자리에 들고 기상하는 시간을 일정하게 하고, 식사시간을 잘 지켜서 식사하도록 합니다.
특히 적당한시간의 수면을 하는 것이 하니 너무 적게 자거나 너무 많이 자지 않도록 합니다.
- 산책
거리유지를 유지하면서 마스크를 끼고도 산책할 수 있는 곳들을 찾아보고
하루 30분정도 산책할 수 있도록 합니다.
- 마음 다스리기
아무래도 확진자가 주변에 있을 수 있다는 의심과 기피,
이웃 동료 의심 배척을 하게 됩니다. 과거 중세유럽 페스트에도
유대인 집시 집단 학살이 있었습니다.우리는 전파자를 소외시키는 마음보다는
그들을 동정심, 관심 객관적으로 대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 스트레칭,명상
밖에 나가지 않더라도 집안에서 할 수 있는 운동으로도 극복할 수 있습니다.
- 스트레스 관리
집안에 온 가족들이 모여있는 시간이 길어지다보니,
서로가 서로에게 스트레스가 많이 쌓일 수 있습니다.
가족들이 집에 머무르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공간 스트레스로 인해
억눌려있던 감정이 수면위로올라와 문제가 생기기도 합니다.
이번 기회를 가족이 서로에게 적응하는 훈련이라고 생각하며,
힘든시기에 가족 연대의 소중함을 깨닫는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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