겉으로 보기에 날씬해 보여도 몸에 부정적인 영향이 일어나고 있다는 뜻이므로 뱃살의 원인을 파악하고 교정을 위한 노력이 필요합니다. 마른 비만이라고도 알려진 뱃살 찌는 이유를 살펴보겠습니다.
뱃살만 찌는 이유
1) 잘못된 수면 관리
성인의 최적 수면 시간은 7~8시간이다. 청소년에게도 비슷한 양의 수면을 권장하지만 하루 5시간 미만, 9시간 이상 자면 복부지방이 증가할 수 있으며 잠을 적게 자면 에너지를 절약하기 위해 신진대사가 느려지고, 잠을 너무 많이 자면 가만히 있는 시간이 길어져도 충분한 칼로리를 소모할 수 없습니다. 특히 잠이 부족하면 에너지 손실로 인해 계속해서 고칼로리 음식을 찾게 되는데, 고칼로리 음식은 뱃살을 발생시키는 흔한 원인이므로 안정적인 수면 패턴을 유지하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2) 갱년기 호르몬 변화
나이가 들고 중년이 되면 누구나 폐경을 겪게 됩니다. 호르몬 변화가 일어나면 우리는 다양한 신체적, 정신적 변화를 경험하게 되며 폐경기에 호르몬 수치가 불균형해지면 체액의 순환이 원활하지 못해 복강에 정체되어 가득 차게 되는데, 이는 남성과 여성 모두에게 발생할 수 있는 문제입니다. 특히, 배, 엉덩이, 허벅지 주변에는 지방이 쌓일 확률이 높아 이전처럼 매끈한 몸매를 유지하기 어렵고 그러므로 나이가 들수록 근력운동을 충분히 하시고, 건강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셔야 합니다.
3) 부족한 활동량
현대인의 경우 하루종일 앉아 움직이지 않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이런 문화는 바뀌어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요즘은 사람뿐만 아니라 심각한 상황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직장인은 물론, 움직임이 부족하여 어린아이들에 게도 스마트폰과 다양한 콘텐츠 기술의 발달로 인해 어른과 아이 모두 한 자리에 앉아 움직이지 않고 화면을 응시하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소아청소년 비만은 활동적이지 않으면 신진대사가 느려지고 칼로리를 소모하지 못하며 특히 배와 허리 주변에는 살이 집중되어 있습니다.
4) 타고난 체질
사람은 모두 다른 체질을 가지고 태어납니다. 키가 큰 사람과 작은 사람이 있듯이 살이 쉽게 찌고 날씬한 사람도 있으며 여기서는 좀 더 세분화할 수 있습니다. 쉽게 살이 찌는 사람 중에는 주로 하체에만 살이 찌는 사람이 있는 반면, 배에만 살이 찌는 사람도 있습니다. 배가 튀어나오는 선천적 체질을 갖고 계신다면 단순히 운동과 식습관 조절만으로 체질을 바꾸는 것이 쉽지 않을 수 있고 유전적 요인을 관리하려면 아주 오랫동안 같은 습관과 노력을 꾸준히 유지해야 합니다. 혹은 체질을 바꾸시거나 개선된 한약과 전문적인 방법을 활용하시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5) 잦은 음주
술을 자주 마시는 사람은 날씬해도 뱃살만 찌는 이유는 알코올이 몸에 흡수되면서 지방, 탄수화물 등 다른 영양소가 남고 알코올이 먼저 분해되기 때문입니다. 이 경우 알코올이 분해되는 과정에서 남은 영양소가 지방조직으로 전환되어 복강에 집중적으로 남아있게 되는데, 특히 고칼로리 간식과 함께 섭취하면 효과가 더욱 커지므로 음주 및 저칼로리 섭취는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Better life > 건강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방귀 많이 나오는 이유 및 건강 챙기는 습관 (0) | 2024.02.25 |
---|---|
코피 나는 이유 및 빨리 멈추는 방법 (0) | 2024.02.14 |
오골계 효능 및 영양성분 (0) | 2024.02.07 |
혈관을 청소해 주는 음식 종류 (0) | 2024.01.31 |
탕후루 몸에 안 좋은 이유 및 칼로리 (0) | 2024.01.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