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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tter life/건강정보@

땡모반 수박주스 만드는 재료 및 순서

by 건물주(건강을 물어봐 주세요) 2024. 9.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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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에서는 수박을 갈아서 만든 주스를 '땡모반'이라고 부릅니다. '땡모'는 수박을 뜻하고 '반'은 블렌드를 의미해, 결국 땡모반은 수박주스를 의미하는 거죠. 수박은 90% 이상이 수분으로 이루어져 있어 여름철 갈증을 해소하는 데 탁월한 과일입니다. 그럼 간단하게 망고수박으로 만든 시원한 수박주스 레시피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땡모반 수박주스 만드는 재료

  • 수박 300g
  • 레몬즙 약간
  • 시럽 (취향에 따라)
  • 얼음 (선택)

 

 

 

 

 

 

 

땡모반 수박 주스 만드는 순서

1. 믹서에 재료 넣기

수박을 적당한 크기로 자른 뒤 믹서에 넣습니다. 여기에 산미를 약간 더해줄 레몬즙을 소량 추가합니다. 너무 많이 넣으면 신맛이 강해질 수 있으니 조심스럽게 넣어야 합니다. 시원한 맛을 원하면 수박 일부를 미리 냉동해 두었다가 사용하시면 더욱 차가운 주스를 만들 수 있습니다.

 

 

2. 시럽 추가

수박 자체의 단맛이 부족하다면 아가베 시럽이나 꿀을 넣어 단맛을 보충해줍니다. 이번에 사용한 망고수박은 당도가 낮아 시럽을 조금 더 넣어주었답니다.

 

 

3. 갈기

믹서기 뚜껑을 닫고 재료를 곱게 갈아줍니다. 수박은 금방 갈리기 때문에 오래 갈 필요는 없습니다.

 

4. 완성

갈아진 주스를 컵에 담고, 원하시면 얼음을 추가해 시원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아이가 좋아할 만한 장식으로 수박을 동그랗게 잘라 꼬치에 꽂아 주스를 꾸며주면, 더욱 완성도 있는 비주얼이 됩니다.

 

 

 

 

 

 

 

이렇게 시원한 수박주스가 완성되었습니다. 노란 수박이라 비주얼은 마치 망고주스 같았지만, 맛은 수박 그대로였습니다. 당도가 낮아 아쉬웠지만 시원하게 갈아 먹으니 갈증도 해소되고, 색감 덕분에 기분도 좋아졌습니다. 더운 여름, 남은 수박을 시원하게 주스로 만들어 보시는 건 어떨까요? 큰 수박을 한 번에 다 먹기 힘들 때 주스로 만들면 손쉽게 소진할 수 있어 정말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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