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면서 한번쯤은 겪는 질환 중에 하나가 설사입니다.
대변이 딱딱하지 않고 물처럼 흐르며 계속해서 화장실을
다녀오게 됩니다. 위장 계통의 한 질환으로 겪게 된다면
굉장한 아픔과 불편함을 알 수 있게 됩니다.
반나절에서 며칠 씩 갈 수도 있는 위험한 증상들이죠.
오늘은 설사의 원인과 치료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 설사 원인
설사의 원인 중에 하나로 식중독을 들 수 있습니다.
유통기한이 지났거나 상한 제품을 섭취 한 뒤 72시간 안에
설사를 한다면 세균이 발생하여 장을 자극한 증거입니다.
증상이 고열과 함께 나타난다면 노로바이러스도 의심해 봐야 합니다.
노로 바이러스에는 전염성이 강하며 겨울에도 생길 수 있습니다.
보통 감염이 된다면 1-2일 안으로 구토, 복통의 증상이 보입니다.
자극적인 음식, 알코올, 폭식 등으로도 설사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이런 이유들로 설사를 하게 된다면 크게 조치를 취할 것은 없지만
탈수 증상이 오래가지 않도록 물을 계속해서 마셔주는 게 좋습니다.
물은 마시되 위장은 쉴 수 있도록 음식물은 최대한 섭취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스트레스, 불안, 긴장의 이유로도 설사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장의 제어를 담당하는 자율신경이 영향을 받아 비정상적으로
장이 수축하게 됩니다. 이렇게 되면서 수분 흡수가 되지 않아
계속해서 트러블이 생겨납니다. 이러한 과정이 자주 반복된다면
과민성 대장 증후군이 아닌지 확인해 봐야 합니다.
설사를 유발하는 다양한 원인들이 있지만 이러한 증상들이
계속해서 지속되면 기운이 나지 않고 예민해질 수 있으며
영양 불균형으로 신체에도 좋지 않으니 꼭 치료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 설사 치료 방법
1) 충분한 수면
많은 현대인들은 밤마다 스마트폰, 컴퓨터를 하다가
늦은 시간에 잠들곤 합니다. 하지만 신체가 회복하는
시간은 우리가 수면상태 든 시간입니다.
설사를 하는 동안 만이라도 스마트폰, 컴퓨터 하는
시간을 줄이고 충분한 수면을 하시는 게 좋습니다.
2) 복부 따듯하게 하기
일교차가 큰 환절기나 온도차가 큰 여름, 겨울의 상황에서
복부가 바람을 바로 맞지 않도록 해주는 게 좋습니다.
복부 쪽으로 냉기가 돈다면 장의 운동이 활발하지 않아
설사를 유발하기 때문이죠.
설사를 할 시 계절과 상관없이 얇은 옷을 여러 겹
겹쳐서 입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겨울이라면 옷도
겹쳐 입고 복부 쪽으로 핫팩을 붙여 이용하셔도 좋습니다.
실내에서는 보온 주머니를 이용해서 복부를 따듯하게
만드는 것도 좋습니다.
3) 과식 줄이기
장에 문제가 있어 설사를 유발하게 된다면 섭취하는 양을
줄이는 것이 맞습니다. 소화기관도 쉬는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설사를 하고 있는 상태라면 배가 고프더라도 장을 비워내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래야 속이 편안해짐을 느낄 수가 있습니다.
상태가 조금 호전이 된다면 바로 자극적인 음식을 섭취하지 마시고
계란, 두부, 죽 같은 무른 식감의 음식을 섭취해주세요.
4) 따듯한 차 섭취
따듯한 옥수수 차, 보리차를 마시면 설사에 도움이 됩니다.
한꺼번에 많은 양은 좋지 않지만 조금씩 오래 드시는 것은
괜찮으니 대용량으로 끓어 놓으셨다가 드시면 좋습니다.
이러한 따듯한 차들은 장을 진정시켜 주는 기능이 있어
설사를 멈추게 하는 효능을 합니다.
하지만 따듯한 차라고 해서 녹차, 커피, 우유 등을
생각하는 분들도 많습니다. 이런 차들은 신체를 건조하게
만들 수 있는 성분들이 있어 탈수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성분을 꼭 확인하시고 차를 드시는 게 좋습니다.
5) 부정적인 생각 지우기
설사를 하게 될 때 장을 비우기 위해 먹는 양을 줄이게 됩니다
이럴 때 공복감을 느끼게 되면 기분이 좋지 않아 자꾸
부정적인 생각을 하게 됩니다. 부정적인 생각이나 감정들이
생겨나면 신체의 다른 기관들에게도 나쁜 영향을 주게 됩니다.
신체가 가벼워지는 것이라고 좋은 쪽으로 생각을 하게 되면
신체나 정신건강에도 좋은 영향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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