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볼빙 결제 서비스는 카드를 사용한 고객이 상환일의 잔액이 부족할 경우 상환금액의 일정 비율을 다음 달로 이월하기로 약정하는 서비스를 말합니다. 카드를 만들 때 리볼빙 서비스 이용에 대해 미리 동의를 하지만 대부분의 경우 결제 당일 잔액 부족으로 늦지 않도록 약정만 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비싼 수수료를 지불해야 한다는 부담도 있다. 최근 리볼빙 결제 이용자는 273만 5000명, 잔액은 6조 6700억 원이며 이 금액과 이용자는 2020년 이후 꾸준히 늘어나는 추세를 보이고 있고 올해는 지난해보다 7만 4000명이 늘었고 금액도 5835억 원 증가했습니다.
리볼빙 결제 서비스 문제점
리볼빙 결제 서비스의 문제는 높은 수수료가 가장 큰데 올해 2분기 평균 수수료율이 최저 14.1%, 최고 18.4%로 거의 최고 수준에 이르렀기 때문입니다. 리볼빙 서비스의 장점은 전액 상환을 하지 않아도 연체되지 않는다는 점이고 그런데 예를 들어 회전 약정률을 10%로 설정하면 잔금의 90%가 이월되기 때문에 높은 수수료를 지불해야 하는 문제가 있습니다. 물론 잔고가 있으면 약정률을 100%로 조정하고 부족한 달에 금액에 맞춰 비율을 조정하는 것도 해롭지 않지만 그러나 그렇게 하지 않으면 높은 비용이 발생합니다. 일반적으로 카드 결제 시스템은 결제일에 청구된 금액을 결제하지 않으면 연체 처리됩니다. 다만, 연체정보에 대한 정보는 결제일로부터 5일까지 타사와 공유되지 않기 때문에 불이익은 없습니다.
리볼빙 결제서비스 수수료 대처법
신용카드 사용 시 신용카드사에 결제하는 방법은 3가지가 있습니다. 이용자 입장에서는 평균적인 수수료 부담을 줄이기 위해 먼저 카드론을 받아 납부하는 방법이 있고 두 번째는 할부 결제입니다. 할부결제는 카드사용 시 결제금액을 2개월(예시)로 분할하는 방식으로 수수료율은 14.30%입니다. 세 번째는 리볼빙 결제 방식입니다. 리볼빙은 최소 10% 이상의 소액의 수수료만 지불하고 연체 없이 롤오버 할 수 있는 것보다 높은 수수료(18.43%)를 요구하는 장점이 있습니다. 또한 신용카드론과 할부결제방식의 금리는 고정금리이지만 변동금리는 분기(월) 별로 산정된다는 점도 유의해야 합니다. 정기 서비스는 가입자가 계약을 체결한 경우에도 언제든지 변경할 수 있으며 잔액이 있는 경우 전액을 상환할 수 있습니다. 물론 최소한 자신의 형편에 맞게 살지는 말고, 피할 수 없더라도 최저납부율을 높이거나 차등화하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리볼빙 결제서비스 이용 주의사항
리볼빙 결제 서비스는 상대적으로 수수료율이 높은 서비스입니다. 따라서 사용 시 주의가 필요하고 또한 소비자의 신용등급이나 연체이력에 따라 정기수수료율이 오르거나 내릴 수 있으니 이를 적극 활용해야 합니다. 정기결제 이용 시 유의사항은 마케팅 시 우대수수료율로 추천을 하시면 우대수수료율이 지속적으로 제공되지 않고 단기간(예: 3 개월)이므로 주의하십시오. 특히, 결제 시 최소결제 금액이 부족하여 결제금액이 최소결제금액 미만일 경우 연체가 발생할 수 있으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신용카드사가 소비자의 지시 없이는 자동이체와 연체료 이외의 잔액을 마음대로 인출할 수 없기 때문이다. 리볼빙 결제는 조기상환 시 조기상환 수수료가 없는 서비스입니다. 따라서 여유가 된다면 일찍 갚는 것도 고려해야 합니다. 또한 과도한 리볼빙 서비스는 연체금액이 없더라도 개인 신용점수를 낮출 수 있음을 유의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