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날 유래 알아보기

예로부터 삼복절이 되면 인삼계탕, 보리수, 장어 등 체력을 보충할 수 있는 보양식을 먹어서 기력을 보강해 오고는 했습니다. 보양식을 먹는 날들로 알려져 있는 초복, 중복, 말복과 같은 삼복의 유래와 뜻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복날의 유래

복날이라는 것은 단순히 보양식을 먹는 날로 정해져 잇는 것은 아닙니다. 삼복의 경우 중국 진나라 시절부터 전해져 내려온 특별한 날이며 1년 중에서 무더위가 가장 극심한 날인데 이날에 무더위를 극복하고 체력을 보강하여 일어서고자 하는 뜻을 담고 있으며 사람이 개처럼 엎드려서 있는 형상이며 여름철의 더운 기운이 너무 강렬하다는 뜻도 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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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날 보양식 종류

1. 추어탕

추어탕의 주 재료인 미꾸라지는 양질의 단백질을 주원료로 하며 다른 동물성 식품과 달리 비타민 A가 많이 함유되어 있어 피부를 보호하고 세균에 대한 저항력을 높이며 호흡기 점막을 튼튼하게 해 줍니다. 미꾸라지의 지방은 불포화 지방산이기 때문에 성인병 예방, 위장관 보호, 소화 촉진, 칼슘 섭취량 증가에도 좋습니다.

 

 

 

 

2. 장어구이

장어는 대표적인 고단백 식품으로 단백질을 함유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비타민A 함량이 일반 생선보다 150배 이상 높아 활성산소 제거, 시력 보호, 암 예방, 성장 및 생식기능 유지에 도움을 줍니다. 또한 오메가-3 지방산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 성인병 예방에도 좋습니다.

 

 

 

 

 

3. 농어탕

농어는 기력보충은 물론 위장을 튼튼하게 해주는 생선으로 다른 생선에 비해 단백질이 풍부하고 인체에 필요한 필수아미노산이 충분히 함유되어 있습니다. 단백질 함량이 높고 지방 함량이 낮아 다이어트 식품으로 많이 섭취합니다.

 

 

 

 

 

4 해신탕

불가사리국은 낙지와 전복 등 몸에 좋은 재료와 한방을 곁들인 닭고기가 어우러져 있는데 해신탕에서 사용하는 문어는 지방이 거의 없지만 신진대사를 촉진할 수 있는 타우린, 미네랄, 아미노산이 많이 함유되어 있습니다.